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닐프가드 제국 (문단 편집) === 정치 === 형식적으론 귀족들의 의회인 원로원이 존재하지만, 실상은 황제가 모든 권력을 가진 [[전제군주제]]다. 닐프가드의 황제는 종교지도자이기도 하여 닐프가드의 국교인 '그레이트 선 교단'의 수장이다. 사실 닐프가드도 원래는 제국이 아닌 왕국이었고 왕권이 약하여 원로원이 권력을 장악한 귀족정에 가까운 국가였다. 하지만 에미르의 조부인 토레스 바 엠리스가 쿠데타를 일으켜 원로원을 전복시켜 귀족들을 대량으로 숙청한다음 제국을 선포하여 황제에 즉위하고는 황권을 강화시켜 정치체제를 전제군주제로 만들었다. 하지만 그렇다고 완벽한 전제군주제는 아닌데 귀족들의 힘이 여전히 강하여 황제라 할지라도 귀족들을 무시 못하며 경계해야 한다. 또 특이한 점은 닐프가드는 황제가 일단은 혈통으로 계승하는 제위지만 계승을 절대적으로 보장하지 않기에 끊임없이 반란과 [[쿠데타]]를 경계해야 한다는 점이다. 이 점은 [[더 위쳐 3: 와일드 헌트/엔딩|더 위쳐 3의 엔딩(스포일러)]], 원작소설이나 게임에서 잘 드러나는데 소설과 게임의 시점에서 황조가 두 번이나 변했다는 게 많은 걸 이야기해준다. 당장 원작의 그 비중 높던 황제 [[에미르 바 엠레이스]] 역시도 아버지 페르거스가 살해되고 자신도 황태자에서 폐위되어 오랫동안 찬탈자 황제를 피해다니다가 37세가 되어서야 찬탈자를 처단하고 즉위했다. 원작 소설에서도 황제가 된 에미르는 항상 귀족들을 경계하고 있었으며 자신에게 대항하는 귀족들도 함부로 처벌하지 못하다가 반역의 증거를 찾고 패전을 구실로 해서야 제거할수 있었다. 3편에서는 전쟁을 일으켰을때 귀족들의 불만이 커서 에미르가 이로 인한 고민이 깊다. 선택에 따라서 에미르는 전쟁에서 승리하여 황권을 더욱 강화할수 있거나 패배하여 귀족들한테 암살을 당해 자기 부하 장군에게 제위를 찬탈당할수 있다.[* 특히 원작에서 에미르 다음에 부히스가 황제로 즉위한것을 보면 에미르가 암살되어 제위를 찬탈당한것이 정사일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부히스조차 폐위되고 얀 칼베이트가 황제가 된것을 보면 닐프가드는 무려 4번이나 찬탈이 일어난것이다.] 사실 원작부터가 닐프가드는 장군이나 귀족이 대놓고 제위를 노려 반란을 준비하고 황제가 방심하거나 침략이 실패하면 황위가 바뀌는 등의 묘사가 나온다. 북부 왕국이 국경만 요동칠 뿐, 정치적으론 나름 안정적인 것에 비해 닐프가드 제국은 정치적으로 격변이 일어나는 경우가 잦다. 황제와 아무 혈연관계가 없이 그저 장군일 뿐인 귀족이 그저 다른 귀족들의 지지만으로 두 번이나 제위를 찬탈한 점이나, 그런 찬탈자들 역시도 과거의 자신들처럼 제위를 노려 반란과 쿠데타를 시도하는 귀족들을 항상 경계해야 하고 막느라 바쁘다는 묘사로 봤을 때 닐프가드는 모티브인 [[동로마 제국]]과 [[신성 로마 제국]]의 혼돈기처럼 제위가 아주 불안정하다고 할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